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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새 출범 … 이길여 초대총장 취임
글로벌캠퍼스 - 메디컬캠퍼스 - 강화캠퍼스 운영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3-13 오후 15:41:18
가천의과학대학교와 경원대학교의 통합대학인 가천대학교가 3월 6일 공식 출범했다.
초대 총장으로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취임했다. 이길여 총장은 “통합대학의 비전인 `10대 사학'은 중간 이정표이며, `글로벌 명문대학'이 우리의 진정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가천대는 글로벌캠퍼스(경기 성남)와 메디컬캠퍼스(인천), 강화캠퍼스에 14개 단과대학과 72개 학과 편제로 새롭게 출범했다. 메디컬캠퍼스는 간호대학을 포함해 약학대학, 의과학대학 등 3개 단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의과학 및 보건의료분야 특성화캠퍼스로 육성된다.
가천의과학대 간호학부와 경원대 간호학과가 통합돼 단과대학 간호대학으로 승격됐다. 간호대학은 박애, 봉사, 애국의 교육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초대 간호대학장으로 김혜순 교수가 취임했다. 2012년 신입생 235명이 메디컬캠퍼스로 입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