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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6-28 오후 14:17:15

　노인간호학회(회장·이영휘)는 '치매노인 행동심리증상의 간호관리:사례중심' 주제 춘계학술대회를 6월 18일 개최했다. 치매노인 행동심리증상은 망상 등 비현실적 생각, 우울·불안 등 조절되지 않는 감정, 초조·배회·공격 등 부적절한 행동 등을 말한다.

　연자들은 “행동심리증상은 치매환자의 90% 이상에서 나타나며, 간호사들은 행동심리증상에 대한 간호중재를 실시해 대상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동심리증상 사정방법 등 이론 강의가 진행됐으며, 작업치료 등 비약물요법 적용 사례가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