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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학위 검증 가이드라인 개발
영미권 학위 조회 지원서비스 시작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5-24 오후 17:17:00
해외학위 검증 기준과 절차 등을 규정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됐으며, 해외학위 조회 지원서비스가 개시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해외학위에 대한 사회적 불신을 해소하고, 해외학위 자체검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학위 검증 기준·절차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각 대학 담당자에게 배부됐으며, 일반인들도 볼 수 있도록 교과부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에는 대학 학위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 학위검증 절차, 제보자와 검증대상자의 권리보호 및 비밀엄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각 대학은 이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해외학위검증을 위한 절차와 방법을 정한 자체규정을 마련해야 한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은 `해외학위 조회 지원서비스'를 시작했다. 개인이 해외에서 취득한 학사, 석사, 박사학위에 대해 조회를 원하는 대학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단 홈페이지(nrf.re.kr)에서 의뢰공문을 다운받아 우편으로 제출하면, 재단에서 해당 외국대학에 학위취득 사실을 확인하고, 결과를 신청한 대학에 회신해준다.
현재 영미권(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과 중국에서 취득한 학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13년까지 전 세계 모든 나라의 학위 조회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해외학위 검증은 그동안 대학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했으며, 통일된 기준이 없어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전문성이 떨어지는 등 문제점이 제기됐다”면서 “모든 대학에서 공통 가이드라인에 따른 자체검증 기준 및 절차를 만들도록 강력하게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해외학위에 대한 사회적 불신을 해소하고, 해외학위 자체검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학위 검증 기준·절차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각 대학 담당자에게 배부됐으며, 일반인들도 볼 수 있도록 교과부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에는 대학 학위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 학위검증 절차, 제보자와 검증대상자의 권리보호 및 비밀엄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각 대학은 이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해외학위검증을 위한 절차와 방법을 정한 자체규정을 마련해야 한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은 `해외학위 조회 지원서비스'를 시작했다. 개인이 해외에서 취득한 학사, 석사, 박사학위에 대해 조회를 원하는 대학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단 홈페이지(nrf.re.kr)에서 의뢰공문을 다운받아 우편으로 제출하면, 재단에서 해당 외국대학에 학위취득 사실을 확인하고, 결과를 신청한 대학에 회신해준다.
현재 영미권(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과 중국에서 취득한 학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13년까지 전 세계 모든 나라의 학위 조회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해외학위 검증은 그동안 대학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했으며, 통일된 기준이 없어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전문성이 떨어지는 등 문제점이 제기됐다”면서 “모든 대학에서 공통 가이드라인에 따른 자체검증 기준 및 절차를 만들도록 강력하게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