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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4-26 오후 14:18:57

한국방문건강관리학회(회장·이인숙, 송미숙)는 `국가 선진화를 위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방향' 주제 제2회 학술대회 및 제1차 정기총회를 4월 22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 양동교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대상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과 건강원스톱서비스 등과의 연계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숙 회장은 강연을 통해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들은 대상자들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통합서비스와 `휴먼 터치' 기반 감성적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지역 요구에 맞는 특화된 방문건강관리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회원 고용 안정을 위한 정책건의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에 힘쓰기로 했다. 학술대회와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학회지를 발간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진수희 복지부 장관(양동교 건강증진과장 대독),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