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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헬스 `간호 앱' 개발 서둘러야
정보화시대 간호산업 주도권 확보 시급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11-02 오후 18:25:46

 간호사에게 필요한 앱(어플리케이션)을 서둘러 개발하라.

 이는 한국보건간호학회(회장·양숙자)가 `보건사업에서의 u- 헬스 활용 전략' 주제로 10월 29일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제시됐다.

 조 훈 교수(경북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는 주제강연을 통해 “u- 헬스 시대가 도래하면서 가정간호와 방문간호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면서 “간호사들이 정보화시대의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면서 u- 헬스 산업의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이나 소프트웨어를 간호계에서 직접 나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국 서울 송파구보건소장은 “건강관리 주체는 `나'이며, 건강기록은 스스로 소유하고 관리하고, 언제 어디서나 그 기록을 바탕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면서 “일생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PHR(Personal Health Record)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PHR은 다양한 의료기관으로부터 제공되는 개인의 진료정보와 식이·흡연·운동 등의 개인 생활습관에 대해 직접 기록한 건강기록을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개인의 평생 건강기록을 의미한다.

 김인국 소장은 PHR을 실행하고 있는 구글 헬스, 마이크로소프트 헬스볼트 등을 소개했다.

 현재 송파구에서는 마트 등 공공시설에서 혈압 등을 측정하면 PHR 시스템에 자동기록되고, 이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확인해볼 수 있고, 보건소 간호사와 상담도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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