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 간호학생 동아리 L.O.V.E 해외봉사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8-17 오후 15:39:22

강릉영동대학 간호과 학생들이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국제학술 및 봉사동아리 L.O.V.E(Love Organization to give Vision & Empowerment) 소속 학생 14명은 황옥남 지도교수와 함께 7월 21∼29일 캄보디아 깜뽕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캄보디아인들의 건강을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깜뽕짬 4개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탈춤 등을 선보이며 한국문화를 알렸다. 주민들에게 문구류, 생필품, 의약품 등을 후원했다.
L.O.V.E 동아리 총무 박현영(2학년) 양은 “간호사가 전 세계적으로 꼭 필요한 직업임을 느꼈고, 참된 인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