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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학술상 우수상 김진영 간호사팀
장려상 2편 선정 … 간협 총회에서 시상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2-25 오전 10:34:30

 제20회 대한간호학술상에 우수상 1편과 장려상 2편이 선정됐다. 대한간호학술상은 대한간호협회가 간호현장에서의 연구를 활성화하고, 간호의 학문적 발전과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수한 연구를 수행한 회원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2월 19일 열린 대한간호협회 제76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됐다.

 우수상은 김진영 간호사(고려대 부설 인간유전체연구소) 외 7명이 연구한 `Short-term Incidence Rates of Hypertension in Korea Middle-aged Adults(한국 중년 성인들의 단기 고혈압 발생률)'가 받았다. 상금 300만원. 이 논문은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SCI급 저널인 `Journal of Hypertension' 2006년 11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장려상은 `껌씹기가 개복수술 환자의 장운동 회복과 구강불편감에 미치는 효과'(방설영 마산삼성병원 책임간호사 외 3명)와 `비판적 성찰 탐구 훈련이 신입간호사의 임상 의사결정에 미치는 효과'(권인각 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 부교수 외 1명)가 수상했다. 상금 각각 150만원.

 각 논문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국 중년 성인들의 단기 고혈압 발생률' 논문에서는 40~65세 5889명을 대상으로 2년에 걸쳐 혈압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고혈압 발생률은 55세 미만에서는 남성이, 55세 이상에서는 여성이 높았다. 고혈압 발생 위험도는 기초조사 시 높은 정상(135/85~140/90㎜Hg) 혈압에 속했던 집단에서 30배 높게 나타났고, 비만인 경우 정상체중에 비해 22배 높았다. 김진영 간호사는 “국민 건강증진과 고령사회 대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껌씹기가 개복수술 환자의 장운동 회복과 구강불편감에 미치는 효과'에서는 개복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하루 세 차례 식사시간에 1시간 동안 껌을 씹게 한 결과를 실었다. 껌씹기가 타액분비를 촉진시켜 갈증을 완화시키고, 장연동운동 회복 시간과 가스배출 시간을 단축시켜 수술 후 회복을 돕는 효과적인 간호중재라는 것을 밝혀냈다.

 `비판적 성찰 탐구 훈련이 신입간호사의 임상 의사결정에 미치는 효과'에 따르면 강의와 실습, 자가성찰 보고서 작성, 그룹토의 등의 교육을 받고 임상에 투입된 신입간호사는 교육을 받지 않은 간호사에 비해 임상 의사결정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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