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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9-02 오전 09:55:02

　한양대 간호학과 노인전문간호사과정에 재학 중인 간호사들이 미국 미시간주 오클랜드대 초청연수에 8월 초 참여해 견문을 넓혔다.

　간호사들은 홍귀령 교수(노인전문간호사과정장)와 함께 보먼트병원, 주간보호센터, 노인전문간호사가 운영하는 너싱홈 등을 견학하고 오클랜드대 간호대학을 방문했다.

　간호사들은 “미국 전문간호사는 일반간호사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면서 “특히 신입간호사들이 임상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간호대학에서 시뮬레이션 등을 이용해 임상실습을 충분히 실시하고, 병원에서도 근무 시작 전에 자체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한양대 간호학과는 오클랜드대 간호대학과 교환견학을 2007년부터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