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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간호대학 양산캠퍼스 시대 열려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5-13 오전 10:02:55
부산대 간호대학(학장·박형숙)이 캠퍼스 이전을 자축하며 나이팅게일 동상 제막식과 기념식을 5월 11일 개최했다.
간호대학은 올해 1월 경남 양산시 물금읍에 조성된 부산대 제2캠퍼스로 이전했다. 간호대학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강의실, 세미나실, PBL실, 실습실, 멀티미디어실, 강당 등을 갖췄다. 입구에는 나이팅게일 흉상이 자리하고 있다. 양산캠퍼스에는 간호대학과 함께 의학·치의학·한의학 전문대학원이 새 둥지를 틀었다.
박형숙 학장은 “세계간호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간호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