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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간호대학 시뮬레이션 실습실 오픈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11-26 오전 10:33:43
서울여자간호대학(학장·하혜정)이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상현장과 같은 환경을 구현한 최첨단 시뮬레이션 실습실 ‘서울 Sim TEC’을 개소했다.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전문대학 특성화사업 재정지원을 받았다.
서울 Sim TEC은 강의·토론수업·기본간호수기교육이 진행되는 ‘통합실습실Ⅰ·Ⅱ’와 심맨·심베이비 등 최첨단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시나리오에 따라 모의실습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랩’으로 구성됐다. 센터장은 박선남 교수가 맡았으며, 실습지도와 시스템관리 전담간호사가 배치돼 있다.
내년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통합실습 교과목(1학점)을 개설해 정규교과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Sim TEC 개관 기념 워크숍이 11월 20일 ‘현장재현형 실습교육 발전 전략’을 주제로 개최됐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정영희 친박연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전국의 간호대학 교수들이 센터를 견학하고 시뮬레이션 교육 관련 정보를 교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