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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5-21 오전 09:47:34

　아주대 간호대학은 개교 10주년 기념식을 5월 20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애주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간호계 인사와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용순 간호대학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0년간 아주대 교육이념인 인간존중의 정신을 이어받아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인간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을 통해 간호인력을 양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토록 해왔다”면서 “앞으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 교육, 임상과 대학이 연계된 교육, 세계화를 추구하는 교육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문호 아주대 총장은 축사에서 “간호대학은 10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최고의 간호대학으로 거듭났다”면서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발맞춰 지금과 같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현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간호대학에서 역량있는 간호사들을 많이 배출해 지역사회와 병원 발전에 기여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용순 학장은 서문호 총장에게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10년사'를 봉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