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간호대학 해외 인턴십 봉사활동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5-14 오전 09:20:17
적십자간호대학(학장 김모임)이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해외 인턴십과 간호봉사활동의 형태로 학생들을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베트남 등에 파견해 세계 간호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2005년부터 시작했으며, 대학에서 연수비용을 지원한다.
해외 인턴십은 현지 병원실습과 한인간호사 초청특강, 국제학생세미나 등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자매대학인 미 블룸필드 칼리지와 일본 적십자큐슈국제간호대학에서 진행된다.
간호봉사활동은 인도의 마더 테레사 수녀원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간호사로서 소명의식을 깨닫고, 한국의 문화도 소개하는 값진 시간이 되고 있다고.
적십자간호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이옥철)은 학생들의 국제교류 활동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4월 1~11일 열었으며, 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