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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5-07 오전 09:22:01

　예수대(총장 김강미자) 간호대학생들이 황사예방 길거리 캠페인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예수대 총학생회는 `황사를 예방하여 건강을 지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4월 11일 전주 시내 백화점과 시장일대에서 황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제작한 황사예방 유인물과 마스크를 나눠줬다. 황사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웰빙을 선도한다'는 대학의 비전에 맞춰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실시한 것이다.

　정희경 예수대 총학생회장(간호학부 3학년)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면서 “간호대학생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하나로 뭉쳐 건강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