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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2-20 오전 09:29:29

　대한근관절건강학회(회장 강현숙)는 `근관절 통증완화를 위한 최신 양 한방 중재' 주제 제26회 추계학술대회를 12월 1일 서울대 간호대학 강당에서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근관절 통증의 기전 평가 측정 주제강연과 더불어 전신냉동치료, 한방치료, 물리치료, 신경근치료, 약물치료 등 근관절 통증관리를 위한 주제를 총망라해 다방면으로 접근했다. `섬유근통증후군 환자에서 타이치 자조관리프로그램의 효과' `표준화 환자를 이용한 관절질환 간호사정 실습교육의 평가' 등 회원들의 논문과 포스터도 발표됐다.

　강현숙 회장은 “근관절건강학회는 학술활동 외에 근관절질환자들의 모임인 펭귄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면서 “국민건강을 위해 봉사하는 학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