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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간호학회 총회
학진 등재지 되도록 학회지 관리 주력
[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2-12 오전 09:26:49
한국산업간호학회(회장 김영임)는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를 12월 7일 한국방송통신대 별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내년에 학술대회를 2회 개최하고, 제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 심포지엄을 주관하기로 했다.
한국산업간호학회지가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등재지로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회원 확충을 위해 평생회원제도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노동부, 보건복지부, 산업안전공단 등에서 개최하는 산업보건 관련 포럼 및 세미나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연구과제 수탁에 힘써 학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총회에 앞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보건관리자 의무고용의 부담정도와 활용방안' 주제로 보건관리자의 의무고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사업장의 건강수준과 생산성을 높이고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을 절감하기 위해 보건관리자를 적극 활용해야 하며, 산업보건사업이 충실히 이뤄지도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