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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 후쿠오카대 교류협정 체결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2-06 오전 10:22:20
계명대 간호대학(학장 박영숙)이 일본 후쿠오카대 간호학과(학과장 아케미 데라사키)와 상호교류를 위한 협정 체결식을 11월 19일 갖고 간호학술 및 문화교류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두 대학은 이번 협정체결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학생 및 교수인력 교환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임상실무 인턴십과 협력연구를 추진하는 등 학술 및 임상정보를 교류하며 아시아 간호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학문적인 교류 외에 양 국가 간의 문화교류도 적극 추진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박영숙 계명대 간호대학장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간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 중국, 스웨덴 등의 간호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있다”면서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간호교육의 선진화를 꾀하고, 계명대 간호대학이 그동안 축적해온 역량을 세계가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