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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회지 `ANR' 학진 등재후보지 올라
[편집국]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0-17 오전 09:21:06
한국간호과학회에서 발간하는 영문학회지 `Asian Nursing Research'가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 학술지로 이름을 올렸다. ANR은 앞으로 2년간 평가를 받아 정식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간호과학회(회장 김금순)는 국내 간호학 연구를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로 영문학회지 ANR을 창간했으며, 올해 6월 창간호가 나왔다. 연 4회(3 6 9 12월호) 발간되며 매회 10편의 논문이 게재된다.
학회는 앞으로 MEDLINE(생의학분야논문검색시스템)과 SSCI(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에도 영문학회지가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금순 회장은 “ANR이 아시아는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간호학회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논문의 질적 수준 향상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회는 오는 12월까지 ANR에 게재될 영문논문을 우편과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대로 온라인상에서도 논문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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