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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9-05 오전 10:07:06

　한국간호교육학회(회장 이선옥)는 교수들을 위한 임상연수를 실시했다.

　`종양간호과정'은 8월 9~10일 국립암센터에서, `간호정보과정'과 `노인간호과정'은 8월 16~17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국의 간호대학 교수 27명이 참여했다. 임상에서 실무담당자로 일하고 있는 간호사들이 직접 강의를 맡았으며,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실습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교수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의 임상정보를 습득하고, 새로운 의료장비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면서 “이론과 실무의 괴리감을 좁히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학회는 교수임상연수를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동계연수는 정신간호, 중환자간호, 기본간호를 주제로 내년 1~2월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