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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간호대학 새 출발
초대학장 송지호 교수 취임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7-03-28 오전 09:35:51



 성신여대 간호대학의 희망찬 출발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송지호 초대학장 취임식이 3월 23일 오후 5시 대학 수정관 강당에서 열렸다. 성신여대는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을 승계해 간호대학으로 출범시키면서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사회 각계 인사와 간호계 리더, 보건복지부와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 성신여대 교직원과 간호대학 동문 등 400여명이 자리했다.

 구양근 성신여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의 역할이 확대되고 간호사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이 시대에 성신여대가 천사의 날개를 달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화진 학교법인 성신학원 이사장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을 승계하게 된 것에 감사하면서 큰 책임감을 갖는다”면서 “성신의 새로운 가족이 된 간호대학 동문 한 분 한 분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한다”고 밝혔다.

 유재건 국회의원은 “간호대학을 출범시킨 것은 꼭 했어야 할 일을 한 것이며, 나이팅게일로 상징되는 간호정신이야 말로 우리 사회를 아름답고 살맛나게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라며 격려했다.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성신여대의 인프라와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이 그동안 쌓아온 역사와 노하우가 조화를 이뤄 최고의 간호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브리타 씨에마르크 주한스웨덴 공사가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김미자 국제한인간호재단 이사장 등이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초대학장으로 취임한 송지호 교수는 “오늘 역사적인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사랑과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독창적인 명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한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고, 간호의 가치를 높이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규옥 간호대학 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이 마련한 1억원을 성신여대 발전기금으로 구양근 총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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