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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선영기자   syju@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2-14 오전 10:13:18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 간호대학(학장.오희영)과 성남캠퍼스 간호학과(학과장.한애경)는 제1회 교수 연합세미나를 2월 5일 개최했다.

　을지대학교는 을지의과대학교와 서울보건대학이 통합된 학교로 올해부터 양 대학이 통합됨에 따라 을지의대는 을지대 대전캠퍼스로, 서울보건대학은 을지대 성남캠퍼스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교수들은 대학원 교육 강화, 우수학생 유치, 연구 및 국제교류 등 간호학과 발전을 위한 공동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학통합 기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양 캠퍼스 간호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발족하고, 발전기금 모금회도 활성화 하기로 했다.

　오희영 간호대학장은 “앞으로 대전과 성남 캠퍼스의 교수들이 자주 만나 긴밀히 교류하고 정보를 나누면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