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활동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11-26 오전 11:44:49

　대한간호협회는 중앙아동보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을 상징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벌이고 있다.
　어린이의 안전을 의미하는 노란리본을 가슴에 다는 것은 아동학대예방에 동참하고 학대받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다짐을 나타낸다.
　간협은 아동학대예방 홍보 포스터 3500부를 제작해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전국 의료기관에 배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곳곳에 포스터를 게시하고, 노란리본 배지와 스티커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포스터에는 간호사의 상징인 휘장(앙드레 김 디자인)과 노란리본, `이제, 전국 의료기관에서 휘장 단 간호사를 찾아주세요' 문구가 들어가 있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간호사 역할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은 11월 19일이며, 여성세계정상기금에서 제정했다. 유엔은 이날을 전후해 1주일을 아동권리주간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