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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   yj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12-07 오전 09:51:58

노인간호학회는 제9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12월 2일 열어 내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 확정했다. 신임회장에 최경숙 중앙대 간호학과 교수가 취임했으며, 차기회장에 김남초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학회는 내년에 학술대회를 2회 개최하고, 노인간호학회지를 2회 발간하기로 했다. 관련 단체와의 학술교류를 활성화하고, 노인 관련 연합학회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노인간호 해외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연수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노인전문간호사를 위한 서적을 출간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임원선거에서는 김남초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가 부회장(차기회장)으로, 이경자 연대 간호대학 교수와 전시자 적십자간호대학 교수가 감사로 선출됐다.

　총회에 앞서 `변화에 대응하는 간호 : 노인수발보험제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박하정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노인정책관이 노인수발보험제도의 추진현황에 대해 강연했다. 노인수발보험제도 도입에 따른 시범사업 운영사례와 너싱홈 운영전략에 대한 강연도 진행됐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