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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7-27 오전 08:53:32

한국시그마데타타우 신임 회장에 박성애 서울대 간호대학장(사진)이 취임했다.

한국시그마데타타우는 7월 7일 정기총회를 열어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차기 회장에는 이경혜 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한국시그마데타타우는 미국 본부와 연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Interesting Group을 4차례 열릴 예정인 오픈포럼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기로 했다.

총회에 이어 `Nursing Spirit'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으며 김수지 서울사이버대 총장과 오가실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이소우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강연했다. 신입회원 입회식에서는 4개 대학에서 추천을 받은 학부생, 석사 및 박사과정생 총 57명을 신입회원으로 인준했다.

시그마데타타우(Sigma Theta Tau)는 희랍어의 사랑.용기.명예를 의미한다. 1922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간호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취와 지도성을 인정받은 사람들의 모임이다.

한국시그마데타타우는 국제시그마데타타우의 해외지부로, 활발한 학술 및 연구활동을 하며 국제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