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메릴랜드대 등과 교류
글로벌 경쟁력 네트워크 강화
[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4-06 오전 09:41:06
미국 메릴랜드대 간호대학이 서울대 간호대학(학장 박성애)을 방문해 활발한 국제교류를 위한 관계를 돈독히 했다. 메릴랜드대 간호대학 교수와 학생 11명은 3월 19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서울대 간호대학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국제 세미나에서의 근거중심간호' 주제로 교수 세미나를 열어 근거중심간호의 세계적 동향과 국내에서의 적용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으며 `한국의 간호교육 및 의료제도' 주제 학생 교환 포럼도 가졌다. 정신간호분야 바바라 글램 교수는 서울대병원 정신과 간호사들에게 미국의 정신간호 동향을 소개했다.
서울대 간호대학과 메릴랜드대 간호대학은 지난 2003년 10월 교류협약을 맺었으며 학생 교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7월에도 4명의 학부생을 미국으로 보내 한 학기 동안 메릴랜드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간호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대 간호대학이 운영하는 최고간호관리자과정에도 메릴랜드대학병원 연수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서울대 간호대학은 오는 8월에는 중국 북경대와 일본 오이타대 간호학 교수와 학생들을 초청해 한-중-일 포럼도 개최하는 등 국제교류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애 서울대 간호대학장은 “ 현지에 있는 우수한 한국 간호사나 간호학자들을 보고 세계 곳곳의 간호대학에서 한국 간호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세계 간호계 및 간호교육계와의 교류를 확대해 각기 다른 문화의 간호연구와 임상근거들을 나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방문단은 `국제 세미나에서의 근거중심간호' 주제로 교수 세미나를 열어 근거중심간호의 세계적 동향과 국내에서의 적용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으며 `한국의 간호교육 및 의료제도' 주제 학생 교환 포럼도 가졌다. 정신간호분야 바바라 글램 교수는 서울대병원 정신과 간호사들에게 미국의 정신간호 동향을 소개했다.
서울대 간호대학과 메릴랜드대 간호대학은 지난 2003년 10월 교류협약을 맺었으며 학생 교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7월에도 4명의 학부생을 미국으로 보내 한 학기 동안 메릴랜드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간호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대 간호대학이 운영하는 최고간호관리자과정에도 메릴랜드대학병원 연수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서울대 간호대학은 오는 8월에는 중국 북경대와 일본 오이타대 간호학 교수와 학생들을 초청해 한-중-일 포럼도 개최하는 등 국제교류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애 서울대 간호대학장은 “ 현지에 있는 우수한 한국 간호사나 간호학자들을 보고 세계 곳곳의 간호대학에서 한국 간호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세계 간호계 및 간호교육계와의 교류를 확대해 각기 다른 문화의 간호연구와 임상근거들을 나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