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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9-22 오전 11:35:51

서울보건대학 간호과 한애경, 김현숙 교수팀이 지역혁신특성화사업(RIS) 중 하나인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산업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인력양성분야를 맡아 수행한다.

이 사업은 경원대 산업협력단이 주관하고 KT 등 산업체와 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 인력양성분야를 맡고 있는 한애경, 김현숙 교수팀은 간호학생과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U－헬스케어 전문컨설턴트' 양성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책임연구자인 한애경 교수는 “U－헬스케어 전문컨설턴트는 독거노인, 영세민 등의 건강정보를 전산화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에 따른 맞춤식 건강정보를 온라인으로 전송해 주는 새로운 개념의 간호인력”이라고 소개했다. 올해에는 교육과정과 교재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혁신특성화사업은 지역사회 여건에 맞는 혁신적인 개발체계 구축을 위해 산업자원부가 지원하고 있는 사업. 기술개발, 인력양성, 마케팅, 기업지원 서비스, 네트워킹 등 각 분야별로 산업체와 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