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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전문간호사 심포지엄
“간호의 세계화 이뤄져야”
[편집국] 백찬기   ckbac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6-09 오전 09:19:22

앞으로 전문간호사제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간호용어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통해 지역적, 임상적, 교육적 경계를 넘어 간호의 세계화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학장.변영순)과 간호과학연구소가 최근 `전문간호사의 역할과 쟁점' 주제로 개최한 2005학년도 학술심포지엄에서 미국간호학술원 회원(FAAN)인 조이스 피츠패트릭 박사가 밝힌 것이다.

피츠패트릭 박사는 “미국의 전문간호사(APN)는 마취전문간호사, 조산사, 임상전문간호사(Clinical Nurse Specialist), NP(Nurse Practitioner)등 4개 분야로 나뉘어져 있다”면서 “NP는 가족전문간호사(FNP), 소아전문간호사(PNP), 성인전문간호사(ANP), 여성건강전문간호사(WHNP), 노인전문간호사(GNP), 급성질환전문간호사(ACNP), 정신전문간호사(PMHNP) 등 간호대상자의 나이, 성별, 주요 건강문제, 케어환경 등에 따라 구분된다”고 말했다.

피츠패트릭 박사는 “미국의 경우 지난 10년간 모든 건강관리 전문가를 위한 근거중심실무(EBP)에 대한 관심이 증가돼 왔다”면서 “전문간호사는 임상지식 개발을 선도하고 간호사를 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전문간호사제도는 다른 국제적 건강케어 발달과 무관하지 않다”며 “원격건강업무가 미국에서 일반화된 것처럼 전문간호사제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소통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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