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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전문간호사 확충 시급
전담인력으로 의무배치해야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5-06 오전 11:34:23

 세계적으로 사스, 조류독감, 내성균 등에 의한 감염질환의 위협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관리전문간호사가 확충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기본간호학회(회장.임난영)는 춘계학술대회를 `기본간호영역에서의 최신 감염관리 동향' 주제로 4월 21일 개최해 감염관리의 최신동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자로 나선 정재심 울산대 의대 임상간호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이 크게 높아지고 있고, 2003년 감염관리가 전문간호사 분야로 제도화되는 등 최근의 감염관리 동향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감염관리전문간호사 교육과정이 개설된 곳은 서울소재 3개 대학원에 불과하다”면서 “전문간호사 교육과정을 보다 늘려 수준 높은 감염관리전문간호사들을 양성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숙련된 감염관리전문간호사가 병원과 지역사회에 적정인원 의무배치 돼야 감염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정 교수는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감염관리전문간호사와 같은 전담인력을 통한 감염관리활동이 비용효과적 측면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염관리활동을 실시한 결과 병원 감염발생률이 1/4 가량 줄어들고, 추가진료비와 추가재원일이 연간 각각 3.7억원, 4.471일 감소됐다는 미국의 한 조사보고를 전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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