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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1-27 오전 10:19:11

　한국아로마건강전문협회는 제3회 정기총회를 열어 새 회장에 한선희 원광보건대학 간호과 교수를 선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연 4회 지역별 학술집담회를 갖기로 했으며, 아로마 교육프로그램을 간호사와 일반인으로 대상을 나눠 실시하고 아로마 DIY교육도 추진키로 했다.

　해외연수프로그램으로 오는 5～6월경 터키에서 열리는 로즈축제에 참가하기로 했으며, 대지역 봉사활동으로 노인복지회관과 보건소를 방문해 아로마를 활용한 건강상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회원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해외자료에 대한 번역작업을 마무리해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홈페이지(www.kahpa.co.kr)를 통해 아로마에 관한 새 정보들을 업데이트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향기흡입이 중년기 여성의 심리와 생리반응에 미치는 효과' 등의 논문이 발표됐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