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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백찬기   ckbac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1-20 오전 11:02:16

　성인간호학회(회장·신경림)가 발간하는 학술지 `성인간호학회지'가 2004년 하반기 학술진흥재단의 학술평가에서 학진 등재 학술지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대한간호학회지에 이어 분야별 학회지로서는 처음으로 학진 등재 학술지가 된 것으로 앞으로 성인간호학회 회원들이 게재한 논문을 질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게 됐다.

　성인간호학회는 간호학 교수들의 연구를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89년 `성인간호학회지'를 창간해 연 2회(6월·12월) 발간해 왔다.

　이후 1996년부터는 연 3회(4월·8월·12월)로 늘려 발간해 오다 1998년부터는 연 4회(3월·6월·9월·12월) 발간해 오고 있다. 매호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우수논문 15편을 싣고 있다.

　성인간호학회는 학술지를 학술진흥재단에 등재시키는데 필요한 자격요건을 갖추기 위해 논문 심사규정을 강화하고 심사위원 수를 늘려왔으며 2001년 학진 등재 후보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학술지 계속평가를 받아왔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