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학회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12-16 오전 09:17:54

　가천길대학은 최근 학교를 인천시 연수동 신축교사로 이전했다. 가천길대학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사 이전을 추진해 왔으며, 착공에 들어간 지 2년여만에 최첨단의 교사를 완성했다.

　대학의 새 교사는 1만4686평 대지위에 지상 14층 규모의 강의동과 생활관, 체육관 등이 세워졌으며 실무중심의 특성화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첨단화된 강의실과 실습실, 연구시설을 두루 갖췄다. 교내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종합 전산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

　조현숙 간호과 학과장은 "실습위주의 첨단화된 교육환경을 통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실무형 고급간호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에 따라 가천길대학의 주소는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534-2로, 간호과 사무실 전화번호는 032-820-4200, 4201로 변경됐다.

　한편 가천길대학의 `현장중심의 실무교육 시스템 개발사업'이 교육부 전문대학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 간호·보건계열 5개 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