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연구회 발족 … 초대회장 문정순 교수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7-22 오전 10:15:18
간호와 관련된 법규들에 관해 깊이 탐구하고, 관련정보 및 지식들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근 `간호법연구회'가 발족됐다. 초대회장에는 문정순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사진)가 선출됐다.
간호관련 법규에 대한 학문적 갈증을 느껴온 간호학계, 실무계 종사자들이 모여 발족한 연구회에서는 앞으로 간호관련 법령이나 판례모음, 최근개정법령, 여성인권법령, 논문 및 자료 등을 텍스트 삼아 연구하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들을 교류하게 된다.
대학, 임상, 그 외의 다양한 간호현장과 생활현장에서 발생하는 법적 갈등, 문제점, 의문점 등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간호관련 법규를 바로 아는 것이 간호발전의 토대가 된다는 공감대 형성에 따라 연구회를 향후 학회로 변모시켜나갈 포부도 갖고 있다.
인터넷 다음 카페(cafe.daum.net/nursinglaw)에서 사이버 연구회 활동을 이미 시작하고 있다. 카페 운영은 손명숙 변호사(간호사)가 맡고 있다.
문정순 회장은 "간호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증대되고 있고, 간호법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져가고 있는 시점에서 연구회 발족이 의미가 크다"면서 "법을 알고자 하는 간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간호관련 법규에 대한 학문적 갈증을 느껴온 간호학계, 실무계 종사자들이 모여 발족한 연구회에서는 앞으로 간호관련 법령이나 판례모음, 최근개정법령, 여성인권법령, 논문 및 자료 등을 텍스트 삼아 연구하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들을 교류하게 된다.
대학, 임상, 그 외의 다양한 간호현장과 생활현장에서 발생하는 법적 갈등, 문제점, 의문점 등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간호관련 법규를 바로 아는 것이 간호발전의 토대가 된다는 공감대 형성에 따라 연구회를 향후 학회로 변모시켜나갈 포부도 갖고 있다.
인터넷 다음 카페(cafe.daum.net/nursinglaw)에서 사이버 연구회 활동을 이미 시작하고 있다. 카페 운영은 손명숙 변호사(간호사)가 맡고 있다.
문정순 회장은 "간호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증대되고 있고, 간호법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져가고 있는 시점에서 연구회 발족이 의미가 크다"면서 "법을 알고자 하는 간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