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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7-01 오전 10:28:21

　적십자간호대학(학장·김모임) 평생교육원(원장·김사라)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04학년도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보건교사 및 일반교사들을 대상으로 `손자극건강요법과정'을 개설한다.

손자극건강요법은 건강을 유지·증진시키고 각종 만성질환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관리할 수 있도록 압박, 마사지, 온열, 침, 쑥뜸, 음압, 전자자극 등 다양한 비침습식 방법을 통해 손에 있는 경혈, 기맥, 반사점 같은 부위를 자극하는 것을 말한다.

　적십자간호대학 평생교육원에선 손자극방법에 대한 이론 및 실기를 폭넓게 익힐 수 있도록 2001년부터 손자극건강요법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교육은 유·초·중등 보건교사 및 일반교사 30∼40명을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2개월간 대학 203호에서 진행된다. 초급, 중급,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redcross.ac.kr) 평생교육원란을 참고하면 된다.

　연수기간은 △초급 = 7월 26일∼8월 14일 △중급 = 8월 16일∼8월 28일 △심화 = 8월 30일∼9월 20일(각 과정당 7일간, 30시간). 접수기간 6월 21일∼7월 16일. 교육비 과정당 7만5000원. 접수 및 문의 02)2129-1125.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