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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간호사회 영·호남 간호학술교류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1-28 오전 09:44:17
광주광역시간호사회(회장·오경자)는 제5회 학술논문발표회 및 제2회 영·호남 학술교류사업을 `임상실무에서의 질적간호연구활동' 주제로 350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22일 광주기독병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제강연을 한 은 영 경상대 간호학과 교수는 "국내 간호학계에서는 1980년대말부터 질적간호연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기 시작해 1990년대 들어 현상학, 문화기술지, 근거이론 등의 질적연구방법으로 간호학 석·박사학위 논문이 발표됐고 최근엔 임상간호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질적간호연구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 교수는 "간호현상 중 간호대상자들의 경험 구조와 과정, 대상자와 간호사와의 상호작용, 간호사의 내적 경험 등은 질적간호연구를 통해 발견되고 이해될 수 있다"면서 "임상실무에서 질적간호연구가 한층 더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의 논문 7편과 포스터 4편이 발표됐다.
간호사회는 지난해부터 영·호남 간호계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학술대회 뿐 아니라 다각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이날 주제강연을 한 은 영 경상대 간호학과 교수는 "국내 간호학계에서는 1980년대말부터 질적간호연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기 시작해 1990년대 들어 현상학, 문화기술지, 근거이론 등의 질적연구방법으로 간호학 석·박사학위 논문이 발표됐고 최근엔 임상간호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질적간호연구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 교수는 "간호현상 중 간호대상자들의 경험 구조와 과정, 대상자와 간호사와의 상호작용, 간호사의 내적 경험 등은 질적간호연구를 통해 발견되고 이해될 수 있다"면서 "임상실무에서 질적간호연구가 한층 더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의 논문 7편과 포스터 4편이 발표됐다.
간호사회는 지난해부터 영·호남 간호계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학술대회 뿐 아니라 다각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