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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7-18 오전 09:11:46

　한방간호학회(회장·왕명자)는 지난 5∼6일 경희대에서 `추나요법과 간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추나요법과 간호 △추나요법의 이론적 개요 △경추·흉추·요추·골반·상지·하지 이론과 실습 등이 진행됐다.

　왕명자 회장은 "추나요법의 경우 한방에서 재활을 요하는 질병의 치료와 합병증을 예방하고 손상된 기능을 되찾기 위한 중재법이어서 간호중재로 활용하기 적합하지만 간호학에서는 지금까지 교육과정이 개설돼 있지 못해 간호사들이 습득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왔다"고 말했다.

　한편 한방간호사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추나요법 초급과정을 마련한데 이어 중급과 고급과정도 잇따라 개설 계획이다. 문의 02)961-9426, 011-302-9113.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