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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4-26 오전 09:36:10

한국재활간호학회(회장·임난영)는 '척수손상 대상자 관리의 이해' 주제 학술대회를 17일 국립재활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방문석 서울대 의대 재활의학교실 교수는 '척수손상 환자의 실태와 병태 생리' 강연에서 척수 손상 후에 올 수 있는 경직, 내분비 및 대사이상, 근골격계의 변화, 심혈관계 이상, 자율신경반사 이상, 호흡기계 합병증, 위장관질환, 성기능의 변화, 척수 공동증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황옥남 영동전문대학 간호과 교수의 '척수손상 대상자의 재활관리 경험'을 비롯, '장애인의 재활 동기 측정 도구 개발'(한혜숙 청주과학대학 간호과 교수), '재가 만성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가정재활운동 프로그램의 효과'(노국희 군산간호대학 교수), '척수 손상인의 사회적 재통합 설명모형'(송희영 연대 간호대학 강사), '마사지 프로그램이 중추성 통증을 호소하는 뇌졸중 환자의 통증 및 피부온도에 미치는 효과'(박선희 연대 세브란스병원 간호사) 등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