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8-07 오후 16:29:35

직장여성들의 모유수유를 적극 지원하는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동우화인켐(주) 평택공장' `JW 메리어트호텔 서울' `(주)솜피' `이노션 월드와이드' `한국애보트' 등 5곳이 선정됐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송상현)는 2012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행사를 8월 1일 열고,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임명식을 진행했다.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는 여성근로자가 출산 후 직장에 복귀한 후에도 모유수유를 계속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돕는 모범 기업을 말한다. 심사위원으로 김순례 전 산업간호사회장이 참여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모유착유시설을 완비했으며, 탄력근무제와 육아휴직제를 시행하고 있다. 남자직원과 관리자들도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동우화인켐과 JW메리어트호텔은 산업간호사가 임신 및 수유 중인 직원 대상 건강상담과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