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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보건소 베이비시터 파견사업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4-22 오전 09:18:43
대구시 수성구보건소(소장·이정근)가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으로 출산을 기피하는 지역사회 여성들을 위해 베이비시터를 연계해주는 사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자체교육을 통해 베이비시터를 양성하고 있으며, 80시간 과정의 교육을 이수한 베이비시터를 등록해 관리한다. 베이비시터 교육은 보건소 간호사, 간호대학 교수, 의사 등이 맡아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실무책임은 김동숙 보건과장(간호사)이 맡고 있다. 베이비시터 교육 강사로도 참여하고 있는 김 과장은 “저출산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여성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