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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사업장 보건관리 지침서 개발
[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1-14 오전 09:31:35
노동부는 사업장 보건관리자를 위한 실무지침서인 `사업장 보건관리실무'와 `뇌심혈관질환 예방교육매뉴얼'을 보건관리자 선임 사업장, 보건관리대행기관 등에 보급할 방침이라고 1월 9일 발표했다.
노동부는 “보건관리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지침서가 필요하다는 사업장의 요구가 있어 보건관리자 실무지침서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실무지침서 보급으로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담당하는 보건관리자들의 업무에 보다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장 보건관리실무'에는 사업장 보건관리를 위해 지켜야할 각종 규정을 비롯해 △작업환경관리방법 △작업관련성 질환의 조사·평가 및 예방방법 △보건교육 계획수립 및 결과 관리 △사업장 건강증진운동 전개방법 등 보건관리자 업무에 대한 지침이 수록돼 있다.
`뇌심혈관질환 예방교육매뉴얼'은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에 대한 증상과 예방법 등이 소개돼 있다. 사업장에서 근로자와 사업주가 뇌심혈관질환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유도하기 위한 방법과 효과적인 예방교육 전략도 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