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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보건소 직장인 건강증진사업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3-12 오전 09:33:54
대구시 수성구보건소(소장 이정근)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성구보건소는 2007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사무실,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 비만 극복을 위한 식습관 개선운동 등을 활발히 전개했다. 특히 대구시 시설관리공단, 대구은행 등의 직원이 참여한 금연운동은 98%의 직원이 금연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결과로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수성구청이 선정하는 모범건강증진기관으로 뽑힌 바 있으며, 수성구보건소는 때를 맞춰 `일터에서 건강한 100세 만들기'를 모토로 1월 2일~2월 27일 건강증진캠페인을 펼쳤다.
금연사업을 주도적으로 담당한 수성구보건소 간호사들은 “직장 내 금연 및 절주문화를 확산시켜 근로자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