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3-07 오전 09:55:16

대한조산협회는 제53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지난 27일 열어 신임 회장에

서란희 일신조산원장, 제1부회장에 변수자 교수(국립의료원간호대학), 제2부회장에 김영자 간호부장(부산 일신기독병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증가를 위해 회원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간호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조산사 수습기관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시·도 지회 활성화를 위해 중앙회 임원진과 시·도 지회장과의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회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제8기 출산준비교육자 수련과정을 5월에 실시키로 했다.

이와함께 산후조리원을 의료인이 개설하는 것과 조산사 법정정원 준수, 조산사 면허수당 지급 및 조산사 교육제도 특수교육과정 인정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이완희 수간호사(부산 성분도병원)와 김정미 수간호사(한동대 선린병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