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전문간호사회, 편견 뛰어넘는 한마음 축제 열어
정신장애인 위한 사랑의 음악회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0-18 오전 09:58:50
한국정신보건전문간호사회(회장·이광자)는 12일 오후 이화여대 대학교회에서 '노래에 담은 우리의 삶과 희망'을 주제로 정신장애 편견해소와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한국정신보건전문요원협회,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이화여대 대학교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는 서울·인천·경기지역에서 1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와 '사랑으로'를 부른 사랑밭재활원이 차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금상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와 '사랑은 영원하네'를 부른 태화샘솟는집이 차지, 4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은상 2팀과 동상 3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2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한편 이날 행사와 관련 이광자 회장은 "정신장애인에게는 만족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일반인에게는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시키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보건복지부, 한국정신보건전문요원협회,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이화여대 대학교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는 서울·인천·경기지역에서 1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와 '사랑으로'를 부른 사랑밭재활원이 차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금상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와 '사랑은 영원하네'를 부른 태화샘솟는집이 차지, 4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은상 2팀과 동상 3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2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한편 이날 행사와 관련 이광자 회장은 "정신장애인에게는 만족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일반인에게는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시키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