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노인전문병원 휘장 달고 "환자안전 최우선 간호"
직원이 행복한 병원 … 요양병원 인증평가 획득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12-01 오후 05:05:02
라파엘노인전문병원 간호부(부장·김정애)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10년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김정애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개원 시부터 휘장을 달았다"면서 "휘장을 가슴에 달고 참간호를 실천하며 내 부모님을 모시듯 모든 환자를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라파엘노인전문병원(원장·우재철)은 200병상 규모로 노인성질환자들의 치료·요양·재활에 특화됐다. 재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한방협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요양병원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지역의 노인복지센터, 노인학대예방센터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봉사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직원이 행복한 병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간호부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매달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노인간호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간호사들이 어버이날 잔치 등 원내 주요행사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