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벤스병원 휘장달기 “재활간호 전문성 강화”
재활센터 운영…환자들과 적극 소통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6-10 오후 01:47:28
아벤스병원 간호과(과장·배구경)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배구경 간호과장은 “휘장 달기는 면허간호사(RN)의 의무라고 생각해 과장으로 부임하며 참여를 제안했다”면서 “원내 게시판에 휘장에 대한 설명을 붙여 환자·보호자·직원 모두에게 휘장의 의미를 알렸으며, 휘장을 단 후 간호사들의 자긍심이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아벤스병원(원장·최중경)은 재활치료에 특화됐다. 성인·소아재활센터, 소아낮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뇌졸중·척추손상·뇌성마비 환자들의 사회복귀와 성장발달을 돕고 있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병원 구성원 개개인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간호과는 `소통의 가지, 뿌리 깊은 간호'를 비전으로 환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전문적인 재활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외부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등 재활간호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