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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병원 “휘장 통해 면허간호사의 책임감 높아져”
간호부 슬로건 '마더링 케어' … 간호사 교육 강화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7-23 오후 01:51:16
대자인병원 간호부(부장·성병주)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12년 5월 개원하면서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 성병주 간호부장은 “휘장을 통해 간호사들의 자부심과 책임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환자들에게 면허간호사(RN)라는 사실을 알리면서 신뢰감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대자인병원(원장·이병관)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했다. 관절·척추, 중풍·치매, 재활, 소화기, 한방치료센터를 갖췄으며 치료에서부터 수술, 재활에 이르는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호부는 '간호는 마더링 케어(mothering care)다'를 슬로건으로 정해, 엄마가 자녀를 보살피듯 사랑과 배려의 마음으로 환자를 간호하고 있다. 간호사 역량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비롯한 외부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간호사들은 감염관리·교육·홍보·봉사위원회 등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초록빛 간호팀회'를 결성해 간호사들이 단합하고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