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대 대전성모병원 신입간호사 손 축복식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7-02 오후 13:22:00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호부(부장·송미경)는 올해 입사한 신입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손 축복식'을 6월 12일 개최했다.
간호사들의 손끝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환자들에게 전해져 육체적 질병과 마음의 고통이 치유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원목실장인 박종훈 신부가 신입간호사들의 손을 잡고 축복하는 예식을 진행했다.
신입간호사들은 “간호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