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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사랑병원 “휘장 통해 전문직 간호사 자부심 커져”
간호단위별 컨퍼런스 활발히 실시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5-07 오전 11:26:58
“섬김의 마음을 바탕으로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간호를 펼치고 있습니다.” 담양사랑병원 간호과(과장·조정아)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05년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병원에서 휘장 구입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조정아 간호과장은 “환자들이 휘장의 뜻과 의미를 물어올 때마다 면허간호사(RN)의 상징이라는 설명을 해주고 있다”면서 “그 과정을 통해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자부심과 긍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담양사랑병원(원장·시 석)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인공신장실을 오픈해 맞춤투석을 실시하고 있다.
모범직원을 대상으로 여행을 보내주는 등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간호과는 간호단위별 컨퍼런스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간호사들이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모임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신입간호사 대상 직무교육과 직원 대상 서비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간호사들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친절부서와 청결부서를 선정해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