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S한서병원 휘장캠페인 참여 “간호사 직업만족도 높아”
이러닝 교육 통해 간호사 역량 개발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4-02 오후 12:27:48
BHS한서병원 간호부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조은주 간호과장이 간호사들에게 제안해 지난해부터 휘장을 달고 근무 중이다.
조은주 간호과장은 “휘장 수여식을 열고 신입간호사들의 유니폼에 수간호사들이 휘장을 달아줬다”며 “면허간호사(RN)의 자긍심을 키우고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끌어올리는 데 휘장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 수영구에 위치한 BHS한서병원(원장·윤철수)은 `최상의 진료와 사랑으로 믿음을 주는 병원'을 비전으로 삼았다. 심장혈관센터와 인공신장센터 등을 갖췄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이식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장기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간호부는 `위안을 주고, 최선을 다하며, 발전하는 간호'를 비전으로 정했다. 간호사들은 역량 개발을 위해 감염관리 및 QI(질 향상) 등 다양한 주제의 이러닝 교육을 받고 있다.
매년 모범간호사를 선발해 `참 간호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역사회 아동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