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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한미병원 “휘장, 간호문화로 정착”
매년 간호학술 발표회 개최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2-13 오전 08:38:38
수성한미병원 간호부(부장·배향숙)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12년 10월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간호부에서 휘장을 구입해 간호학술 발표회에서 간호사들에게 선물했다.
배향숙 간호부장은 “휘장을 통해 간호사들의 자부심이 매우 높아졌다”면서 “간호사들이 알아서 휘장을 챙겨 달만큼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문화가 됐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수성동에 위치한 수성한미병원(원장·이영국)은 인공관절 수술 및 내시경 수술에 특화돼 있다.
매년 대학병원 의료진을 초빙해 공개 진료 및 수술 강의를 열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간호사를 포함한 전문인력이 수술환자들을 교육하고 상담하는 전담코디제를 도입했다. 이영국 원장이 간호부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간호부는 올해 비전을 `기본에 충실한 간호'로 정했다. 간호단위별로 컨퍼런스를 월 1회 열고 있다. 매년 간호학술 발표회를 열어 간호사들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고 있다. 간호부는 매월 대구지하철역에서 지역주민 대상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