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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앙병원 “휘장으로 간호사 전문성 알려”
고객만족 활동 및 감염관리에 앞장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1-29 오전 11:15:28
“휘장에 담긴 메시지를 날마다 마음에 되새기며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성남중앙병원 간호부(부장·김경구)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10년째 참여해오고 있다. 병원에서 휘장 구입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김경구 간호부장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간호사에 대한 모호한 인식을 바꾸고 간호사들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성남중앙병원(원장·박순필)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했다. 요양시설인 정성노인의집, 중증장애아동의 재활을 돕는 소망재활원도 운영하며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 고객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간호사가 주축이 된 CS(고객만족) 팀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간호부는 올해 비전을 `We-Start'로 삼았다. 간호전문성을 높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부의 팀워크를 다지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감염관리전담간호사가 각 부서별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성남시에서 주최하는 `건강축제'에 매년 참석해 주민 대상 무료건강검진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