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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영적 돌봄 리더십 주력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11-30 오후 15:25:47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호부(간호부원장·홍현자)가 `영적 돌봄' 간호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영적 돌봄 리더십 프로그램'을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380여명의 간호사들이 수료했다. 미국에서 영적 돌봄 리더십을 연수한 용진선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가 지도했다.
'우리들의 영적 돌봄 리더십 여정' 워크북도 발간했다. 영성 소모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영적 돌봄 리더십 발표회(사진)도 개최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간호사들은 “환자의 불안감·외로움을 공감하고 지지하며, 환자가 편안하게 질병치료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